우주인 선발, 그 작은 첫걸음을 기억하며.


올 한해의 끝자락에서 우주인 선발을 위한 마지막 시험이 행해졌다. 총 2천여명이 지원한 테스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탈락하였고, 마침내 고산과 이선희씨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라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날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에 작지만 큰 지표를 남긴 사건이라고 본다.

최근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의 역사는 선진국에 비교해 볼 때, 무척이나 짦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2년 우리별 1호가 발사된 이래, 15년간 약 2조원가량의 돈이 투입되었지만 소형 위성분야를 제외하고는 아직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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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96년 '우주 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은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현재 한국은 러시아와 기술보호협정(TSA)을 체결중에 있으며, 조약이 체결되는대로 러시아와 공동으로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1'라는 자체 로켓 제작 및 발사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소형 위성의 국산화율이 80%수준에 근접함에도 불구하고 로켓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능력은 많이 뒤떨어진 편인데, 이 계획으로 인해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해본다.

또한 2008년에는 외나르도에 로켓발사기지가 완공될 예정이고, 기지가 완공되면 앞으로 자체적으로 로켓을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두그룹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선두그룹으로는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등 8개 국가만이 존재한다.)

우주인 배출사업도 마찬가지이다. 이번 사업에 대해, 러시아의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무슨 자랑이냐라는 비판도 적지않지만, 그것은 우주인 배출사업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취득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것은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정보만 내보내는 미디어의 잘못이 크다.)

항공우주산업은 국운을 걸만큼의 첨단산업이고, 이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이나 관련 정보의 습득은 매우 까다롭다. 아무리 작은 데이터 하나라도 넘겨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우주인 사업은 맨땅에 헤딩하듯 모든 것을 스스로 알아낼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사업기간과 예산또한 커질수 밖에 없다.

또한 여기에는 한가지 어려움이 더 뒤따르고 있다. 바로 아무리 돈이 많아도 우주로 나갈수 있는 방법이 무척이나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타고가듯 마음대로 나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선진 그룹의 견제도 심하다. 러시아와의 기술 협정이 1년여간 유보되고, 미국의 도움을 바랄수 없는 상황속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바로 이 우주탐사 프로그램인 것이다.

우주인은 하루아침에 양성되는 것이 아니다. 우주 개발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적어도 2012년까지 총 9기의 위성이 발사될 예정이고 이같은 추세로 볼 때 유인 로켓 개발이나 관련 산업에 추가적인 지원이 뒤따를수도 있다. 그런데 막상 로켓을 개발하고도 이를 조종할 우주조종사가 없다면 그것이 올바른 계획일까.

지금은 체면을 차릴때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기술을 습득해야 할 시간이다. 70년대 우리의 아버지들이 황무지에 포항제철을 세웠듯, 다음 세대의 위한 준비에 노력해야할 시간이다.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지구가 아닌 다른 공간으로 도약하는 것만으로도 부의 창출 면에서는 혁명적 전환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미래에 가장 전도유망한 산업중에 하나로 항공우주산업을 손꼽았다. 그리고 다행히도 대한민국은 이 분야에 있어 아직 선진국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좀 더 앞선 스타트 라인에 위치하여 있다.

2008년 4월, 대한민국의 첫번째 우주비행사가 우주에 나아가 약 18가지의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의 우주인과 그리고 그 뒤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 순간의 치기어린 비난보다는 관심어린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다.

P.S] 리퍼러 로그를 보니, 이 글이 몇몇 사이트에 링크되어 있군요. 별로 논쟁을 하고싶은 마음은 없고, 몇가지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로켓 발사비용에 대한 정보인데, 이번에 발사될 소유즈 우주선의 경우, 발사시 약 1억달러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전의 훈련시설에서의 비용은 별도고요. 일반적으로 우주로 진출하기 위해선 1파운드당 1만달러의 비용이 들고, 이번에 러시아와 협의아래 진행중인 한국형 KSLV-1의 2회 발사비용이 2억1000만 달러(2520억원)라고 신뢰성이 있는 정보인 듯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06/12/28 14:53 2006/12/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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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v4 2007/01/06 23:44 address edit & del reply

    우주인 선발 얘기가 나올 때부터 애시당초 민간인을 대상으로 우주인을 뽑는다는 것 자체를 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국가적 우주사업인데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민간인을 우주로 보내는게 지금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일반인이 창출할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가 뭐가 있는지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그것이 진짜 우주인의 자리를 대신할 만큼 가치있는 것인지도요. 제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그럽니다 ^^

    • 소금이 2007/01/06 23:46 address edit & del

      국가적 사업에 민간인이 포함되어서는 안되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이번 우주인 선발 계획의 경우, 러시아의 우주선을 빌려타고 가서, 총 18가지의 실험과 적응력을 알아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아닌 적절한 상황 대처 능력과 매뉴얼에 의존한 적절한 스킬입니다.

      이러한 능력이 꼭 군인에게서만 높게 발휘되는 것은 아니며 민간인이기 때문에 군인보다 능력이 낮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넌센스라고 봅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가장 우주인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 것이지 공무원중에서 우주인을 찾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치창출은 당연히 우주생활과 실험결과에 따른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겠고 부가적으로는 우주인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기업들의 지원이 부수적인 수입으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얼마전 뉴스를 보니, 우주인을 국가자산으로 관리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니 내년쯤에는 좀더 구체적인 윤곽이 잡힐 겁니다.

      끝으로 진짜 우주인이라고 하셨는데, 그 기준이 모호하군요. 초창기 우주개발의 역사에서 우주인으로 군인이 가장 많은 참여를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 분야 자체가 군사분야로 치중되어 왔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나사를 통해 올라가는 우주인을 보아도 군인보다는 과학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들은 가짜 우주인일까요?

      우주인 선발에 대한 재미있는 만화 한권을 소개해드립니다. 극한의 별이라는 작품인데, sf요소가 들어있긴 하지만 우주인 선발과정은 그 어느 책보다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읽으시면 우주인 선발과정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 조금이나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 Iuv4 2007/01/06 23:47 address edit & del

      제가 민간인이라고 표현해서 군인의 반대말로 받아들이신 것 같군요. 우주과학과 관련없는 일반인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뽑히는 사람이야 엘리트겠지만 지원은 사실상 '아무나' 할 수 있었죠.
      이번 우주 탐사가 일반인도 수행할 수 있을만큼 기초적인 실험이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 끌어볼 겸 이런 행사를 벌이는 거라고 홍보를 했더라면 좀 더 나았을까요. 우주인 지원하겠다는 사촌 동생들을 보면서 방송사가 국민을 가지고 노는구나 싶더라구요. 수백억원의 세금이 방송사와 과기부의 농간으로 우주영웅 만드는데 낭비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한 국가의 우주사업 자체를 놓고 봤을때 소금이님의 말씀은 옳게 들립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는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고, 본질적인 것이 아닌 피상적인 것에 더 초점이 맞춰진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시작부터 여태까지 방송사의 리얼리티 쇼를 보는 것 같군요.

    • 소금이 2007/01/06 23:47 address edit & del

      물론 미디어 부분에서의 과도한 쇼맨쉽이 다소 꺼림직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그럴수밖에 없는 사정또한 나름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자료는 과학기술 정책연구원의 연구보고서입니다.
      http://www.stepi.re.kr/researchpub/abst … -065.htm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사업방안과 예산안에 대한 자료인데, 92년을 기준으로 미국은 351억 달러, 일본은 14억 달러를 이 분야에 투자하였습니다. 이 정도 돈이면 왠만한 국가 핵심사업중에서도 톱레벨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한국 역시 항공우주분야에 대해 투자를 한다면 지속적으로 해당분야의 예산이 올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항공분야라는 것은 당장에 눈에 보이는 수익이 없기때문에 조세저항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나사의 예산삭감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것처럼 말이죠. 따라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 차원에서 이러한 홍보수단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미국이나 일본등 주요 우주 선진국들의 경우, 다양한 일반기업들이 이 분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96년 총괄우주상업화법안 (Omnibus Space Commercialization Act)이 미 의회에 제출된 이래, 미국의 우주분야 상업화 전략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일본역시 여러 연구소외에 미쯔비시나 후지, 도시바등이 이 분야에 참여하고 있고요.

      기업들은 이윤에 민감합니다. 사업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유도할려면 그에 따른 댓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이러한 광고겠지요. 마치 올림픽처럼, 우주인이 쓰는 삼성 노트북하면 잘 팔릴 것같지 않습니까.

      최근의 SBS 프로등을 보면 이러한 상업화 전략의 초석을 보는 것같아 무작정 비난하기에는 좀 그런 감이 있네요. 뭐, ARS전화는 좀 아니다 싶었지만.. 아직 사업이 이제 막 시작한만큼 이 문제는 좀 더 지켜보고 논의해야할 내용같습니다.

  2. 메이아이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리나라(사람들)은 무언가 뉴스를 피상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더군요. 요새 흔히 말하는 '난독증'까지는 아니라도 이것도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 소금이 2007/01/06 23:46 address edit & del

      사실 미디어가 언론의 역활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도 가끔 웹진에 기사를 쓰곤하는데 뜻이 제대로 전달되도록 글을 쓰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더라고요. ^^;; 1차 자료에 의존하는 사람이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뉴스 미디어에 의존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이러한 행사가 지극히 부정적으로 보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처음엔 그러하였으니까요 ^^

  3. 바라보기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NRL(국가지정연구실) 이란 국가에서 연구비를 타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거 되기 무지 힘든 프로젝트입니다. NRL 되면 일년에 연구비 2억씩 5년간 줍니다. 2억이면 경험상 박사 열명 돌리는 연구실이라도 최소한 인건비는 걱정없이 운영할수 있습니다. 국가 지정 연구실이 40개 가량 운영되고 있는데 저 티켓 값이면 국가 지정 연구실을 25개 더 늘릴수 있지요.

    전체 연구비는 한정되어 있고 우주인 보내는데 돈이 들어가므로 현재 다른 프로젝트들은 연구비가 삭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야 제 연구하는 분야에 연구비가 늘어난다면 좋겠습니다만, 물론 우주과학 역시 우리가 투자해야할 주요한 대상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한 국가의 우주사업 자체를 놓고 봤을때 이런 방식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차라리 250억으로 우주 과학연구 하는 연구실 25개를 NRL로 지정하는게 백만배 도움된다고 봅니다. 외국에서 공개하지 않는 우주인에 대한 정보를 직접 얻을수 있다고 하는데, 글세요. 우주 개발 관련 박사도 아닌 "비전문가 민간인"을 보내서 과연 '과학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

    과학을 하는데는 돈이 듭니다. 고배율 투과현미경은 한대에 15억 가량 하고, 가속기 1년 운전하는데는 전기료만 수십억이 들지요. 250억이면 얼마나 많은 '과학적인 업적'을 얻을 수 있을텐데, 한국 과학이 발전하길 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저 큰 돈이 청룡열차 티켓값으로 나간다니 무지하게 안타깝습니다. 제 주변에 우주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는 몰라도, 최소한 제가 아는 모든 연구자들은 저 우주인 프로젝트를 과학적인 이벤트로 보지않고 그저 정치공학적인 이벤트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도 우주인 보내고 TV 에서 열심히 보여주고 완전 난리였습니다. 이슈로서는 그야말로 와따입니다. 황우석 건 처럼 실패할 확률도 없고, 화면도 무지 이쁘게 나오는데다가. 돌아오면 열심히 인터뷰해줄 우주인도 있으니까요.

    • 소금이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그렇게도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초창기 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비용은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연구소에서 기기를 돌린다면 그 운용비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거라면 연구소도 짓고 기기도 들여와야히니 그만큼 더 예산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주항공분야는 바로 이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서야 기반을 다지는 단계이지요. 그리고 예산분야는 개인적으론 큰 돈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우주항공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관련 국가와의 예산에 비교해볼땐 정말 푼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우주산업 시장규모가 약 3천억달러이고, 지금 본격적으로 로켓을 쏘아올릴 준비를 하는 일본의 경우 연 1억불이 예산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인도, 스페인, 브라질같이 아직 로켓개발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B그룹의 국가들도 연간 1억불이상의 투자를 하고있고요. 한국의 예산에 비해 4배이상 지출하고 있지요.

      분야자체에 대한 스케일이 다르고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유망도가 더욱 중요해지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전 오히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이 반도체와 LCD 기술로 먹고살듯이 앞으로의 기술은 바로 이곳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니까요. ^^

    • 바라보기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물론 우주과학 역시 우리가 투자해야할 주요한 대상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한 국가의 우주사업 자체를 놓고 봤을때 이런 방식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차라리 250억으로 우주 과학연구 하는 연구실 25개를 NRL로 지정하는게 백만배 도움된다고 봅니다." 요 대목에 다시 한번 주목해 주세요.

    • 소금이 2007/01/06 23:46 address edit & del

      물론 지상에서의 연구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연구에는 그 결과, 즉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실제 실험결과와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지상에서의 시뮬레이션만으로 연구결과를 돌출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자동차를 만들때에는 충격테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몇km의 속도로 달리다가 충돌할 때 얼마만큼 충격을 받는가를 테스트하는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수많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차체를 완성한 후에 다시 실제 충격테스트를 거쳐 테스트 결과가 공표됩니다. 시뮬레이션이 실험결과와 완벽하게 일치할 수 없으니까요.

      250억원이 큰 돈처럼 보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지불할 수 밖에 없는 돈입니다. 데이터를 취득하기 위해선 실제로 우주에 나가 실험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돈 자체가 연구소에 사용되는 돈보다 아까운 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4. miriya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나 조세 저항을 막기 위한 대국민 이벤트죠.
    2002년 월드컵 열풍 없었으면 K리그가 주목이나 받았겠습니까?
    우주사업의 스케일 상 어느정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준이 어느정돈데 자체개발 로켓으로 우주인 날리겠다고 상상들을 하는지..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 소금이 2007/01/06 23:45 address edit & del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적절한 투자만 된다면 한 2030년쯤에는 로켓을 통한 유인우주선 발사가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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