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엔 SBS에서 나나의 환상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지요. 의외로 한국에선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며 먼치킨만 일삼는 최근의 주인공들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그만큼 공감이 가는 애니입니다. (여행한 내용을 글로 써서 생활비를 마련하다거나 하는...) 꽤 오래전 작품이지만, 만약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보시길 권하는 애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