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또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다.

MBC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이번에도 타켓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한 나라의 국영방송이 이정도까지 치졸해질 수 있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MBC의 모독은 꼴사납다.

12일 MBC 섹션연예통신은 차승원 아들에 대한 친부소송을 보도하면서, 차승원 부부에게 1억을 청구한 사람의 이미지로 아래와 같은 사진을 사용하였다.

다음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공개하고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영정 사진이다.

 

영정 사진을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되지만, 진실을 위해 부득이 하게 포토샵으로 윤곽선 작업을 하였다. 어찌되었든 영정사진을 훼손한 것에 대해 사죄를 드린다. 아래는 윤곽선으로 뜬 이미지를 MBC 영상의 실루엣과 비교한 이미지이다. 

사진과 같이 실루엣과 영정 사진이 100% 일치한다. 영정사진은 가로세로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아시다시피, MBC는 지난해에도 고 밥로스씨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올려 고인을 모독한 바 있다. 그 때는 인터넷으로 이미지를 급하게 찾다가 실수했다는 변명이라도 하였지만, 이번 사건은 다르다. 이번 사건은 영정사진을 가지고 포토샵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이 사건에는 MBC 내부에 고인을 의도적으로 모독한 사람이 분명히 있다 하겠다.

본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희망한다.

첨언1. 해당 사실은 사람사는 재단에  신고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조치가 어떻게 취해지는지는 추후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첨언2.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MBC는 '중년 남성의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가져다 썼을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도 아닐뿐더러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로 보인다는 주장에 동의하기도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두 가지 문제점을 가진다. 하나는 정부 공영방송인 MBC에서 저작권 여부도 살펴보지 않은채, 인터넷에 있는 자료를 무단으로 불펌해서 전국민에게 임의로 방송을 송출했다는 것이며, 둘째로 실루엣만 보고도 노무현 대통령인지 알고 신고한 국민수가 한두명이 아닌데, 이런 국민들을 무시하고 노무현 대통령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위 사진처럼 대조해 보면 100% 동일한 사진을 가지고 말이다. MBC는 여기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더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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